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 정보통신공학부가 '2024년 학과 및 단과대학 자체평가’에서 공학계열 우수학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학과의 국제 경쟁력, 연구 성과, 학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으며, 정보통신공학부는 총점 78.77점을 기록하며 전체 5위, 계열 1위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정보통신공학부는 충북대학교 본부로부터 포상금을 포함해 여러 혜택을 지원받았으며, 학생들의 학업 및 연구 활동을 더욱 장려하고 학부의 우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포상금으로 학부생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현재 정보통신공학부의 학부장을 맡고 있는 심동규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을 포함해 교수, 직원 등 모든 학부 구성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대학교는 매년 학과 및 단과대학 자체평가를 통해 우수 학과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학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정보통신공학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발판 삼아, 미래의 정보통신 기술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