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학부 심철(석사 3년, 지도교수 최민)씨가 최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선발·운영하는 ‘2018 글로벌 오픈프론티어’의 학생개발자로 선발됐다.
‘2018 글로벌 오픈프론티어’는 올해 글로벌 재단과 기업의 최고수준 프로젝트에서 활동하는 리더급 개발자 46명을 선발했다.
프로젝트 분야별로는 웹 개발 9명을 비롯해 모바일 7명, 빅데이터 6명, 운영체제(OS) 5명, 클라우드 3명, 블록체인 2명 등 46명이다.
이들은 리눅스, 애플, 구글, 페이스북에서 운영하는 최고 수준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네이버, 구글 등 국내외 글로벌 콘퍼런스와 세미나에 참여해 개발 성과와 선진 기술을 공유하게 된다.
정보통신학부에 따르면 이번 선발에서 석사과정 학생이 선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밝혔다.
한편 ‘글로벌 오픈 프론티어’는 국·내외 공개SW 프로젝트 개발을 주도하는 커미터급 개발자로 구성, 글로벌 프로젝트 공개SW 기술개발과 참여 문화 확산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